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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철 선생 

 
    안국철 형제는 강규홍 선생이 연변으로 파송되어 데려온 형제이다. 늘 말이 없고 시키는 대로 잘 따랐다. 북한 어디서 살았고 무엇을 하다가 온 사람인지 나에게 전혀 말해 주지 않았다. 규홍 선생도 국철 형제에 대해서 거의 말을 하지 않았다.

늘 나의 관심은 말썽을 피우고, 병들고, 다급한 문제를 만난 사람들에게 가 있었다. 그런 사람들의 문제를 처리하다 보면 언제나 사역은 훌쩍 진행되어 있었다. 이 때문에 별 탈 없이 시키는 대로 잘 따라오는 형제들에게는 상대적으로 관심을 많이 돌리지 못했다.
 
  내가 관심을 돌리지 못하는 사이에 국철 형제는 홀로 훌쩍 자랐다. 규홍 선생 사역장에서 성경을 백 독 이상 읽으면서 모든 훈련을 받았고 일정한 수준의 성경 실력을 가졌다. 표정훈 목사님이 오셔서 영성 강의를 할 때 그는 그 어떤 형제들 못지않게 영적인 것을 이해했고 받아들였다. 표 목사님이 그의 남다른 점을 보아 내고 많이 칭찬하셨다.

3기생 전체 선생들이 화산에 올라가서 북한 선교사로 임명되고 돌아가면서 설교를 할 때 국철 형제는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성경 말씀을 잘 전했다. 그의 설교를 들으면서 생각했다. ‘혼자서 잘 컸구나. 이제부터 잘 키워 봐야지.’

국철 형제는 사역을 대기하다가 서안에서 중국 공안에 체포되어 북한으로 끌려갔다. 그 후 다시 우리와 연결되지 않았다. 중국으로 왔다가 우리를 찾지 못했는지 아니면 북한에서 살고 있는지 알 수 없다. 언젠가 이 글을 보고 다시 우리를 찾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화산에서 3기생 북한 선생들이 북한 선교사로 세워진 후
다 함께 찍은 사진이다. 안국철 선생도 함께 세워졌다. →
 
 
 
안국철 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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