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평 산골에서 만난 사랑 자매의 가족
최광 선교사는 북한 사람들을 찾기 위해 중국 여러 지역을 다니다가 계서시 인근의 영평이라는 작은 산골 마을을 찾아갔다. 조선족 수십 가구가 모여 사는 외진 마을이었고, 그곳에는 영평교회라는 작은 교회가 있었다.
교회 전도사는 최광 선교사의 사연을 들은 뒤 산속으로 네 시간을 걸어 들어가 숨어 살던 사랑 자매와 아들 찬양이, 남편을 데리고 나왔다.
가족은 사역장으로 옮겨 성경통독을 시작했다. 그러나 어린 아들과 남편이 함께 생활하면서 사랑 자매가 훈련에 집중하기는 쉽지 않았다.